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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아이들 수진 데이트 사진 유포…“이미 결별” 쿨한 대응

입력
2018.08.03 13:18
후이와 수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후이와 수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와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열애설에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후이와 수진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쇼핑몰에서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특히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데이트 당시 착용했던 아이템들이 공항 사진 등에서 포착됐던 것을 증거로 제시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와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후이와 수진은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일에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펜타곤의 이던과 트리플H의 현아가 열애설에 휩싸이며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두 사람에 이어 이날 후이까지 열애설에 휩싸이며 ‘트리플H’ 전원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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