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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뜨거운 관심에 결국 SNS폐쇄..연인 고윤성까지 ‘실검 등장’

입력
2018.07.17 22:52
유소영이 SNS를 닫았다. 유소영 인스타그램
유소영이 SNS를 닫았다. 유소영 인스타그램

가수 겸 연기자 유소영이 뜨거운 관심에 결국 SNS를 닫았다.

유소영은 17일 자신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워지자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유소영은 이 계정을 공개해두고 팬들과 소통해 왔다.

유소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유소영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고윤성이라고 작성한 뒤 “그만 좀 괴롭히세요”라고 말했다.

유소영이 이 같은 글을 작성한 이유는 앞서 그가 출연한 방송 때문이다. 유소영은 지난 14일 한 팟캐스트에 등장, 과거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유소영은 손흥민과 관련된 질문을 받게 됐고, 유소영이 스캔들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손흥민과의 첫 만남, 댓글, 자신이 들어야 했던 욕 등 거침없이 이야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 이후 과거를 지나치게 많이 언급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현재 유소영은 골퍼 고윤성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에 유소영은 물론, 남자친구 고윤성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게 됐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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