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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첫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 역시 압도적

입력
2018.07.17 16:33
수정
2018.07.17 16:39
지코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Tour’ 공식포스터. 세븐시즌스 제공
지코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Tour’ 공식포스터. 세븐시즌스 제공

지코가 콘서트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지코의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의 티켓 예매가 초고속 매진돼 화제다.

‘King Of the Zungle’은 지코가 2011년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일반 예매에 앞서 진행된 팬클럽 선 예매 역시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티켓팅 경쟁을 보여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 바 있다.

특히 블락비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다채로운 무대와 지코만의 음악과 감성으로 가득 채운 공연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지코는 ‘King Of the Zungle’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및 10월에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며, 현재 스페셜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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