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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때 침몰 돈스코이호, 금화ㆍ금괴 있을까

입력
2018.07.17 15:46
수정
2018.07.17 16:10
신일그룹이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그룹 제공=연합뉴스
신일그룹이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그룹 제공=연합뉴스

113년 전 러일전쟁에 참전했다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가 발견됐다. 돈스코이호 탐사를 준비해 온 신일그룹은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탐사팀은 14일 유인잠수정으로 선박을 발견 후 재탐사를 통해 돈스코이호임을 확인했다.

돈스코이호는 침몰 당시 현재 가치로 약 150조에 달하는 금화와 금괴를 싣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드미트리 돈스코이호. 한국일보 자료사진
드미트리 돈스코이호. 한국일보 자료사진
신일그룹이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그룹 제공=연합뉴스
신일그룹이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그룹 제공=연합뉴스
신일그룹이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그룹 제공=연합뉴스
신일그룹이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그룹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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