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부산 번영로 IC서 ‘싱크홀’… 경찰, 출입 통제중

입력
2018.07.11 14:03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도시고속도로에서 땅이 움푹 꺼지는 ‘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11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싱크홀은 이날 낮 12시30분쯤 부산 번영로 상행선(서울 방향) 원동 IC 부근 200m 지점 1차로에서 발생했다. 크기는 가로 2m, 세로 1m, 깊이는 약 5m 가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번영로 상행선 램프(문현, 대연, 망미, 원동)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정확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양원모 기자 ingodzone@hankookilbo.com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