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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박스오피스] ‘마녀’ 1위, 월등한 관객 동원력으로 100만 돌파 임박

입력
2018.07.02 08:27
수정
2018.07.02 08:28
영화 ‘마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마녀’ 포스터
영화 ‘마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마녀’ 포스터

영화 ‘마녀’의 100만 돌파가 임박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73만444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5만8692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탐정: 리턴즈’로 15만 2443명의 관객을 동원,누적 관객 수는 282만 9887명이다.3위는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이 차지했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차별화 된 미스터리 액션, 그리고 신예 김다미를 비롯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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