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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리턴즈’ 김용건 “백일섭, 각별한 사이..평생 못 잊을 사람”

입력
2018.06.30 10:16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이 백일섭에 애정을 표했다. tvN 방송 캡처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이 백일섭에 애정을 표했다. tvN 방송 캡처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이 백일섭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김용건은 이서진으로부터 “저희가 제일 걱정인 게 백일섭 선생님이다”라며 백일섭과 함께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김용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여기에 온 할배들) 네 명 중에는 가장 각별한 사이일 것”이라며 “선배이자 친구다”라고 털어놨다.

김용건은 “늘 나를 챙겨줘서 내가 평생 못 잊을 사람이다”라며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젊은 시절 백일섭에 대해 “막힘 없고 시원시원했다. 한마디로 사나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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