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리뷰]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 아이오아이 유연정이 보인다…#재발견#깨끗한 고음

입력
2018.06.30 02:37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가 반전의 연습생으로 등극했다.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가 반전의 연습생으로 등극했다.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F등급에서 A등급으로 급상승 한 반전의 연습생으로 등극한 것.

29일 오후 Mnet '프로듀스48' 3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발표됐다. 연습생들의 자리 변동이 많이 이어진 가운데 F에서 A로 수직 등극한 연습생이 있었으니 야부키 나코.

이어 16조로 나뉘어 평가를 받고 59등부터 마지막 등수까지는 방출되는 2번째 배틀 평가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공개된 경연 무대는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1조는 손은채, 왕크어, 이치카와 마나미, 야마다 노에, 무토 토무, 나가노 세리카와 2조 야부키 나코, 윤은빈, 김나영, 강다민, 쿠리하라 사에, 아라마키 미사키가 속했다.

1조는 메인 보컬을 선정과 안무 동선이 바뀌는 상황 등 연습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무대를 완벽히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2조도 원곡의 특색을 잘 살려 무대를 마쳤다. 특히 야부키 나코는 일본인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노래를 완벽하게 구사했고 깨끗한 고음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최종 투표 결과 1조가 계속 이기고 있던 상태에서 야부키 나코가 330표를 받아 팀을 승리로 이끌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야부키 나코를 두고 ‘프로듀스 101’ 유연정을 언급하고 있다. 유연정도 과거 방송된 '프로듀스101' 3회에서 어벤져스 조와 맞붙어 메인 보컬로서 시원한 고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하위 순위에서 단번에 상위 순위로 등극하며 ‘유연정의 재발견’으로 주목 받고 결국 최종순위 11위안에 오르며 ‘아이오아이’로 데뷔 하며 승승장구 했다.

이처럼 야부키 나코도 F 등급서 A등급으로 수직 상승과 함께 귀여운 마스크에 깔끔한 고음 처리로 호평 받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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