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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나 혼자 산다' 쌈디 회장의 진행 점수는?…이시언 "주위? 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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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쌈디가 '나 혼자 산다'의 회장이 됐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가 무지개 회원의 회장이 돼, 찜질방을 간 기안84와 첫 시구에 도전하는 이시언의 일상을 함께 지켜보며 방송을 진행했다.
박나래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전현무를 대신할 새 회장을 뽑자고 제안했고, 제비 투표로 쌈디가 회장이 됐다.
이날 전현무의 자리에 앉은 쌈디는 무지개 회원들의 자리를 지정해줬고, 전직 회장 전현무는 네 번째 자리로 강등돼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쌈디는 진행을 하며 곤욕을 겪었다.
쌈디는 박나래의 드립에 받아치지 못했고, 이에 전현무는 "나래를 이기려고 하지마"라고 조언했다.
쌈디의 친분 덕분에 두, 세 번째 자리를 차지한 기안84와 이시언은 "우리는 자리를 옮겨도 말이 없네. 위치가 문제가 아니었네"라고 자책했다. 이에 기안84는 회장 쌈디에게 "좀 챙겨달라"고 했고, 쌈디는 "누가 누구를 챙기냐"며 울상을 지었다.
쌈디는 프로그램 후반부에서는 "연예인 인생도, 우리 인연도 다 끝났다"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쌈디의 진행에 400점 만점 점수를 매겼고, 박나래는 200점, 한혜진은 220점, 전현무는 300점을 줬다.
이시언은 쌈디의 진행에 "욕심이 없으며 '주위 산만'하고 의욕이 없어 보임. 사장이라 그런 거 같음"이라는 총평을 내렸고, 전현무가 '주의 산만'이라고 정정해줬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주위에 있는 기안84, 이시언도 산만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의 절친 기안84는 "심성이 착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잇으나 2년의 공백이 큰 듯. 예전의 좋은 모습으로 좋아갈 것을 기대한다"는 총평과 함께 195점을 줬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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