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김서형, 허준호에 도발 “너 같은 괴물에게도 부정이 있었나?”

입력
2018.06.28 23:33
수정
2018.06.28 23:33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김서형 목을 졸랐다. MBC 방송캡처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김서형 목을 졸랐다. MBC 방송캡처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김서형의 목숨을 위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 19회에서는 윤희재(허준호 분)가 박희영(김서형)의 목숨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희영은 윤희재를 찾아가 채도진(장기용)을 언급, “걔는 그냥 인간이더라고. 그날 밤 네 아들한테 대체 무슨 일을 당한 거야? 그 어린 애랑 설마 격투라도 한 건가? 현장에 네 망치 말고 흉기도 없었잖아”라고 도발했다.

이어 그는 “너 같은 괴물한테도 부정은 있는 건가? 그럼 수긍해봐"라며 조롱했고, 윤희재는 “그 천박한 입에 내 아들을 감히 올리지 마” 분노했고 “얘가 나를 아주 기분 좋게 만드네. 오랜만이야. 이런 느낌”이라며 박희영 목을 졸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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