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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계란장, 레시피 전격 공개 “포인트는 노른자만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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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계란장 비법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유리 부모님을 위한 계란장을 만들고 레시피를 전격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민의 계란장은 그릇에 간장을 적당히 붓고, 간장과 맛술을 3 대 1의 비율로 섞는다. 계란은 노른자만 쓰는 게 포인트다. 이때 계란 노른자를 쉽게 분리하는 법은 페트병의 압력 차이를 이용하면 된다.
만들어둔 소스에 계란 노른자를 담근 뒤 하루 동안 재운다. 밥에 계란장을 넣고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이상민은 설명했다.
이때 사유리와 사유리의 엄마는 “누구한테 배웠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다. 사유리 엄마는 “혹시 전 부인?”이라고 물어봐 웃음을 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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