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계란장, 레시피 전격 공개 “포인트는 노른자만 쓰기”

입력
2018.06.26 13:26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계란장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계란장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계란장 비법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유리 부모님을 위한 계란장을 만들고 레시피를 전격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민의 계란장은 그릇에 간장을 적당히 붓고, 간장과 맛술을 3 대 1의 비율로 섞는다. 계란은 노른자만 쓰는 게 포인트다. 이때 계란 노른자를 쉽게 분리하는 법은 페트병의 압력 차이를 이용하면 된다.

만들어둔 소스에 계란 노른자를 담근 뒤 하루 동안 재운다. 밥에 계란장을 넣고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이상민은 설명했다.

이때 사유리와 사유리의 엄마는 “누구한테 배웠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다. 사유리 엄마는 “혹시 전 부인?”이라고 물어봐 웃음을 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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