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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시청률] ‘미운우리새끼’ 김희애 효과? 日 예능 1위 수성

입력
2018.06.25 08:34
수정
2018.06.25 08:34
‘미운우리새끼’가 일요 예능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SBS 방송캡처
‘미운우리새끼’가 일요 예능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SBS 방송캡처

‘미운 우리 새끼’가 24일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9.8%, 2부 2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 방송 분 16.8%, 19.3%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배우 김희애가 스페셜MC로 등장 해 미모 유지 비결부터 아들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미모 유지 비결에 병원은 최소한 2주에 한 번은 가려고 한다"며 운동도 매일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로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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