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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드라마 인기 요인 언급 “신선한 60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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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과 장미희가 드라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7시 25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 핑크로맨스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동근은 ‘같이 살래요’ 드라마 요인을 두고 “젊은이들의 사랑이 늘 어느 드라마에서나 많이 봐왔던, 그런 질감이 있다. 그런데 60대의 로맨스는 아무래도 우리한테 관심이 좀 더 크고, 신선하게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다가간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희는 높은 시청률 인기를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현장에서 촬영하다 보면 지나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그럴 때 눈을 마주치면 따뜻한 미소로 봐주시고 눈을 마주치면 '파이팅'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 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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