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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서울출입청 소환된 조현아 ‘긴장?’ ‘버릇?’

입력
2018.05.24 14:43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관계당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12시 55분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에 출석했다.

차량으로 청사 내부까지 들어온 조 전 사장은 약 10여 미터를 걸어 포토라인에 도착했고, 취재진 앞에 서자 곧바로 고개를 숙여 사과 인사를 했다. 소환에 긴장한 듯 조 전 부사장은 고개를 숙인 채 정면이 아닌 측면을 보며 인사를 했고, 옆에 있던 취재진이 몸을 돌려주자 다시 정면을 바라보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하지만 눈빛만은 지난 3년 전 소환 당시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눈빛을 보였다. 조 전 부사장이 수사기관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4년 12월 '땅콩회항' 사건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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