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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한 달 동안 강남에 문 연다

입력
2017.08.11 14:04
CFDA(미국 패션협회)와 합작으로 만들어진 뉴욕의 캐딜락 하우스. 사진=캐딜락 제공
CFDA(미국 패션협회)와 합작으로 만들어진 뉴욕의 캐딜락 하우스. 사진=캐딜락 제공

캐딜락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캐딜락 하우스’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문을 연다.

한 달 동안 팝업 스튜디오 방식으로 운영될 캐딜락 하우스에는 누구나 와서 캐딜락의 최신 모델을 둘러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VR, 아티스트와 유명인의 갤러리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패션 브랜드 코치의 스타일링 클래스, 가수이자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김진표 씨의 드라이빙 강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9월 중순 출시를 앞둔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 CT6 2.0 론칭 행사도 이곳에서 열린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는 지난해 6월 뉴욕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독일 뮌헨에서는 이달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며, 곧 중국 상하이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식 캐딜락 하우스가 생길 예정이다.

조두현 기자 joec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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