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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朴 승마 관련 질책할 때 누가 써준 메모지 내용 읽어”

입력
2017.08.03 11:2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이 심리한 재판에서 열린 피고인신문에서 박근혜(65) 전 대통령과의 2차 독대 때인 2015년 7월 25일,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승마 지원이 미흡하다고 질책 받을 때 “제가 느끼기에 대통령이 누가 써줬는지 얘기해줬는지 메모지에 있는 내용을 전하는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fac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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