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현대자동차그룹,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포럼 연다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해외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을 개최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와 경력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자신의 주전공을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포럼 형식으로 발표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인재 채용 방식이다.
이번 포럼에는 작년과 동일하게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등 총 4개 회사가 참여하며, 세계 유수 인재들이 모여 전문지식을 교류할 예정이다.
포럼 지원자는 각 세션의 주요 기술 중 자신의 전공과 가장 잘 일치하는 분야를 선택해 자신만의 로드맵을 제시하면 된다.
참여 가능한 세션은 현대자동차 6개 세션(▲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차 ▲첨단소재 ▲차량기본성능), 현대모비스 2개 세션(▲지능형차 ▲핵심부품), 현대제철 2개 세션(▲공정/제어계측 ▲재료), 현대오토에버 1개 세션(▲IoT/Big Data/AI)으로 총 11개다.
지원 자격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 혹은 관련 경력 보유자며, 포럼 지원자는 서류 전형을 위해 6월 30일(한국시각 기준)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co.kr/Careers.hub) 및 각사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주요 우수 발표자에게는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 및 입사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는 지원자뿐만 아니라 각 참여사의 임직원도 패널로 참석해 연구현황과 미래기술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데, 이를 통해 포럼 참가자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R&D 비전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두현 기자 joecho@hankookilbo.com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