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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게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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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PC방에서 인기게임 순위 1~2위를 다투며 사용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이 게임이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게임 10위에도 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글로벌 투자분석전문지 인사이더몽키(Insider Monkey)에 따르면 2017년 1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누적 수익이 높은 게임 10위는 1978년에 출시된 비행슈팅게임의 조상, ‘스페이스인베이더’ 입니다. 게임이 70~80년대에 벌어들인 수익이 약 38억 5,000달러, 한화 4조 3,012억에 달합니다. 출시당시 일본에서는 게임에 사용될 100엔 동전이 부족해 동전 생산량을 3배로 늘릴 정도로 인기였다고 합니다.
9위는 201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퍼즐&드래곤’입니다. 출시된 지 약 4년만에 38억 5,000달러, 한화로 4조 3,012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일본의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성공한 경우로, 2014년 모바일 게임 최초로 10억달러의 매출을 돌파해 화제가 됐습니다.
8위는 2005년 출시된 2D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입니다. 일본에서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 게임은 만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총 43억 7,000만달러, 한화 4조 8,834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7위는 2007년 출시된 닌텐도사의 운동 게임 ‘위핏’. 균형과 무게를 측정하는 보드컨트롤러로 구성된 단순한 게임이지만 예상보다 인기가 많았습니다. 매출은 총 44억 3,000만 달러입니다.
6위는 1980년에 나온 추억의 게임 ‘팩맨’. 무려 44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고전게임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5위는 1998년 출시된 우리나라 게임 ‘리니지’ 입니다. 누적 수익은 약 47억 6,000만 달러. 19년 전에 출시했지만 여전히 한국 대표 게임회사인 ‘NC소프트’를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리니지는 2011년 북미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한국에서만 여전히 매년 2,500만~3,500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4위도 운동 게임입니다. 2006년 출시된 닌텐도의 ‘위스포츠’. 누구나 쉽게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던 이 게임의 누적 수익은 약 51억 9,000만달러입니다.
3위는 ‘스트리트파이터2’. 1991년 출시된 게임이죠. ‘아도겐’ 이라는 대사만 들어도 무슨 게임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유명 격투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누적 매출 6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2007년 스마일게이트사가 출시한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 입니다. 총 매출은 71억 3,000만달러. 한국에선 ‘서든어택’으로 이 게임이 가려졌지만 중국과 동남아시장에선 엄청나게 흥행한 게임입니다. 중국 매출이 매년 1조 이상이라고 하네요. 특히 FPS 게임 중 최다 동시접속자수가 가장 많았던 800만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위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2004년 출시돼 벌서 13살이 된 게임이지만 여전히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중 가장 인기가 많죠. 2011년 최다 사용자수인 1,200만명을 기록한 후 사용자수는 오르락내리락하지만 아직까지도 제작사인 블리자드의 매출을 책임지는 효자 게임입니다. 출시 후 총 매출은 약 92억 3,000만달러, 한화 10조 3,431억원 입니다.
디스이즈게임 제공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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