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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아시아와 세계’ 강연 시작

입력
2017.04.07 09:40
호주국제문제연구소에서 강연 중인 고든 플레이크 대표. 사진 출처: 고든 플레이크 트위터
호주국제문제연구소에서 강연 중인 고든 플레이크 대표. 사진 출처: 고든 플레이크 트위터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공개 강연이 오는 10일과 13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강연은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0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진 ‘격변기 동아시아와 한국 외교’를 주제로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의 강연이 예정됐다.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진 퍼스 유에스아시아 센터(Perth USAsia Centre)의 고든 플레이크 대표가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향한 도전(Challenges to the rule-based international order: Opportunities for ROK-Australia cooperation)’을 주제로 영어로 강연한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학술교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14년간 누적 후원액은 약 17억원에 달한다.

조두현 기자 joec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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