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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 모터쇼] 혼다, 전투기 닮은 ‘시빅 타입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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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자동차가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시빅 타입 R(Civic Type R)'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혼다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시빅 타입 R의 양산형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빅 해치백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차는 신형 2.0리터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차량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비틀림 강성은 기존보다 38% 증가하고 서스펜션 또한 강화된 동력성능을 위해 새롭게 튜닝 됐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제공된다.
이전 시빅 타입 R 디자인에 비해 신차의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덜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전투기를 닮은 요소를 찾아 볼 수 있다.
혼다는 신차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기역학 등의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균형을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시빅 타입 R은 올 하반기 영국 HUM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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