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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귀국 앞두고 정아름에게 보낸 문자 진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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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택/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 씨가 귀국을 앞두고 주요 참고인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유명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 씨는 1일 뉴스 전문 채널 YTN에 나와 "어제 (차은택 씨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제가 안 좋은 말들을 했을 때 답장이 없다가 어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이 터지고) 처음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YTN을 통해 공개된 차은택 씨의 문자는 "아름 씨,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금도 인터뷰를 할 때 '최고의 전문가라고 생각했고 모두 다 동의했으니 (늘품체조를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린 거다'라고 하고 있습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씨와 차 씨는 2014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특혜성 용역을 받아 늘품 체조를 발표해 논란이 됐다.
차 씨는 2014년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고 창조경제추진단장까지 지내면서 정부의 각종 문화 관련 정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개월여 전 외국으로 출국한 차 씨는 조만간 귀국해 조사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정 씨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 이에 대해 회유 등의 숨은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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