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영상]“도와줘요, 시리”

입력
2016.10.29 09:30

“순수한 마음”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실세로 꼽힌 최순실씨의 도움을 받은 것은 ‘순수한 마음’이었다고 해명했다. 한 방송의 앵커는 최씨가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통령을 도왔을 것이라고 두둔했다가 국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과연 이들의 행동이 ‘순수한 마음’으로 설명되고 용서될 수 있는 일인지 국민들은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국가와 국민을 농단했다.

아이폰의 음성비서 서비스인 ‘시리’(siri)는 묘하게 이런 일련의 일들과 맞닿는 부분이 있다. 이제 시리는 더 이상 단순한 조력자로 보기 힘들어졌다.

이 내용을 영상에 담아봤다.

이상환PD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