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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자 뷰티 크리에이터가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입력
2016.10.28 20:00

“남자가 화장을 왜 하냐”

“네가 무슨 트렌스젠더냐”

“지나치게 게이 같다”

메이크업을 알려주는 남자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본명 정상규·25)씨의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화장은 여성의 전유물’이란 편견에 사로 잡힌 ‘악플’이 눈에 띈다.

인신공격과 성차별적 댓글을 남긴 이들에게 레오제이가 직접 영상으로 답변했다. “화장을 최소한이라도 해서 예뻐져라”라고 일침을 남긴 레오제이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한설이 인턴PD

박고은 PD rhdm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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