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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10월 21일)

입력
2016.10.21 04:40
[건재한 우병우]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논란에 휩싸인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영권기자
[건재한 우병우]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논란에 휩싸인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영권기자

1.“불법 누구든 엄벌”… 최순실 의혹 침묵 깬 朴

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검찰에 철저한 수사 촉구

“퇴임후 대비 만든 것 아니다

기업들 뜻 모아 설립한 재단”

靑서 강제모금 주도설 일축

더불어민주당 최순실게이트ㆍ편파기소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의혹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서울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최순실게이트ㆍ편파기소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의혹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서울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靑 지시 직후 미르ㆍK재단 수사 급물살 예상… 가이드라인 논란도

문체부 국장급 2명 참고인 등

때 맞춘듯 재단 관여 인물 소환

“의미있는 사업… 기업 순수 참여”

수사 방향 제시 아닌가 비판론

“수사 첫 타깃은 더블루K” 전망 속

‘최순실 개인비리’ 매듭 가능성도

재단관계자 통화내역 영장 발부

‘최순실ㆍ차은택 연결고리 역할’… 키맨 떠오른 고영태

[의혹의 핵심 인물들]40년 측근 崔 잘라내나… 권력형 비리로 번질 기미에 ‘정면 돌파’

[박 대통령 침묵 깬 배경은]

2.핵무장 대신… 美 전략자산 한반도 ‘상시 순환배치’

북핵 위협 맞서 확장억제 강화 조치

北, 무수단 추정 미사일 발사 실패

윤병세 외교부장관(왼쪽 두번째)과 한민구 국방부장관(맨 왼쪽)이 19일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 국방(2+2) 장관회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윤 장관 오른쪽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워싱턴DC=연합뉴스
윤병세 외교부장관(왼쪽 두번째)과 한민구 국방부장관(맨 왼쪽)이 19일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 국방(2+2) 장관회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윤 장관 오른쪽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워싱턴DC=연합뉴스

한반도 전술핵 대체효과 기대… 구체적 개념ㆍ배치지역 ‘모호’

한국, 위기상황 즉각대응 가능

美 전략무기 주둔 따른 부담 경감

양측의 이해 관계 맞아 떨어져

美 괌에 배치한 전략폭격기는

지금도 2~3시간 내 한반도에

‘상시 순환’ 싸고 향후 논란 소지

한미 안보협의체 또 신설 ‘옥상옥’ 지적도北 SLBM 위협에 맞서… 한미 “해군 협력 강화”

AFP 연합뉴스
AFP 연합뉴스

3.트럼프 “그때 가서 말할 것” 대통령 선거결과 불복 시사

[美 대선 3차 TV 토론]

폭주한 트럼프 거센 공세

“수백 번 거짓말 했는데도 출마

성추행 의혹에 클린턴 배후설…”

냉정한 클린턴 수성 작전

“쇠락한 공단 지지 얻으려는 시도…

가장 위험한 자가 핵버튼 쥐려 해”

美 언론 최종 평가는

“트럼프 막판에 또다시 미끼 물어”

CNN 조사서 52%가 “클린턴 승리”

총기 규제ㆍ 이민자 문제 등서 팽팽한 이견 재확인

러 해커 체코서 체포 美 대선 개입 드러날까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창호 경위 빈소를 찾은 동료 경찰들이 조문하고 있다. 김 경위는 전날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폭행 사건 용의자 성모씨가 쏜 사제 총에 맞아 숨졌다. 뉴시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창호 경위 빈소를 찾은 동료 경찰들이 조문하고 있다. 김 경위는 전날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폭행 사건 용의자 성모씨가 쏜 사제 총에 맞아 숨졌다. 뉴시스

4.파출소에 방탄조끼 1벌뿐… 예고된 참변

오패산터널 총기난사 사건, 허술한 출동조치가 부른 희생

‘총소리 들린다’ 신고했지만…

최초 폭력사건 신고로 현장 출동

경찰 뒤늦게 방탄조끼 착용 연락

입었어도 다른 동료가 위험 노출

방탄조끼 착용 매뉴얼도 없어

마지막 생명줄인 방검복도 부족

착용 여부도 개인의 재량에 맡겨

경찰, 피의자의 우범자 관리등급

최하 단계로 낮춰 관리소홀 비판

경찰은 20일 성씨 거주지를 압수수색한 후 총기 제작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폭죽 등 압수품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20일 성씨 거주지를 압수수색한 후 총기 제작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폭죽 등 압수품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누구보다 솔선수범… 교대시간보다 2시간 일찍 나왔다 “출동”

故 김창호 경위 1계급 특진 추서

장난감 총도 살상용으로… 활개치는 사제 무기

인터넷 보고 손쉽게 개조… 규제 어려워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

5.네이버 새 대표 한성숙… 인터넷 포털 첫 여성 CEO

웹툰 웹소설 유료퐈.브이라이브 등

사업 다각화 통해 수익 개선 주도

“김상헌 대표 사임 넥슨과 무관”

이해진 의장, “유럽에 전념” 사임

해마다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응구기와 시옹오는 20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누구도 힘으로 타자의 언어를 억압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마다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응구기와 시옹오는 20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누구도 힘으로 타자의 언어를 억압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6. “내 가슴 벅차게 하는 건 노벨상이 아닌 독자입니다”

케냐 소설가 응구기 박경리 문학상

英 식민지 치하 민중 슬픔 담아

독립 후엔 독재 정부 부패 고발

정신의 독립 위해 부족어로 창작

김지하 詩 ‘오적’에 영감 받기도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거론

밥 딜런엔 “문학 영역 넓혀” 호평

지난 19일 성루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병호 국정원장이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난 19일 성루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병호 국정원장이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7. ‘宋 회고록’에 목맨 與… 안보 내팽개친 국정원 국감

[기자의 눈]

“관련 자료 있나” “있으면 공개를”

정보위서 이병호 원장 상대로

與, 돌아가며 유도성 질문만 거듭

북한.대외 안보 문제 다룬 시간

전체 6시간의 3분의 1도 안돼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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