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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

입력
2016.10.20 17:58

낚시 중 악천후로 조난… 갤S7으로 구조 요청해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제공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 조난한 호주 어부가 삼성전자 갤럭시S7의 방수기능 덕분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IT전문 인터넷매체 오스드로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멜버른 출신 닉(29)이 친구 3명과 빅토리아 주 서부 해안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중 악천후에 배가 전복돼 모두 바다에 빠졌으나 방수기능이 있는 갤럭시S7을 사용해 물속에서 구조대에 연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저체온증이 왔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당시 구조된 일행 중 한 명의 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 방수폰 덕분에 내 배우자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삼성전자 호주법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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