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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논현동 빌라! 내비도 왔다! 갔다!'

입력
2016.07.24 17:42

▲ 성매매 의혹 동영상에 등장하는 논현동 고급 빌라 입구 이호형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돼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후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문제의 논현동 빌라를 승용차의 내비게이션을 의지해 찾아가 봤다.

▲ 도로 반사경에 비춰진 삼성동 이건희 회장의 저택 이호형 기자

골목 골목이 많고 일방 통행이 많아 내비도 왔다 갔다 했다.

고급 빌라촌인 이곳은 낮에도 인적이 드물고 대체적으로 보안이 잘되어 있었다.

한편 삼성동 자택은 삼성 직원이 24시간 관리와 감시를 하고 있었다.

▲ 현재 이건희 회장의 삼성동 저택 입구에 '외부인 사절'이라는 문구를 붙여놨다. 이호형 기자

현재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직원 혼자 내.외부를 관리하며 저택 안에서 잠도 잔다고 말했다.

인근 한 주민은 "이 집은 1년 한번 크레인이 와 외벽을 청소해요!'라고 귀띔해줬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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