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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세월호, 다시 빛을 보기까지…

입력
2016.04.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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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를 나흘 앞둔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세월호 사고 해역에 중국 구난구조회사 상하이 샐비지가 바지선을 띄워놓고 센체 인양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나흘 앞둔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세월호 사고 해역에 중국 구난구조회사 상하이 샐비지가 바지선을 띄워놓고 센체 인양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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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4개월, 선체 인양을 결정한 지 4개월 만이다. 인양에 들어가는 잠정 비용은 1,019억원 정도. 현장 인력만 288명이 투입된다. 인양 완료 목표 시점은 7월. 현재는 선체를 인양하기 위한 부력제 투입 작업이 한창이다. 어느덧 2년이 지났지만 세월호는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 있고 9명이나 되는 미수습자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남상욱기자 thoth@hankookilbo.com

디자인=한규민 디자이너 szeehg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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