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 심판의 날’ 26시간의 기록

입력
2016.04.14 00:58

※이번 20대 총선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오만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일보닷컴이 13일 오전 6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Live블로그 형식으로 ‘심판의 날’을 기록하고 향후 정세 분석까지 한 방에 정리했습니다. 최근 소식부터 보실 수 있으며, 하단으로 이동하시면 이전 소식은 물론, 도움되는 정보를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14일 AM 9:00 향후 정세를 보는 ‘한국일보의 눈’

민심이 새누리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습니다. 새누리당이 목표했던 과반 의석 확보는 물론이고 원내 제1당의 자리마저 놓쳤습니다. (▶ 관련기사) 20대 국회가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로 출범하게 되면서 청와대는 법안 한 건도 마음대로 통과시킬 수 없게 됐고, 노동개혁ㆍ경제활성화ㆍ창조경제 등 핵심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상당 부분 놓쳤습니다. 결국 김무성 대표가 사퇴까지 선언한 상황입니다. (▶ 관련기사)

- 심판 받은 박 대통령-친박계… 새누리, 격랑 속으로

- '선거의 여왕' 쓴잔… 조기 레임덕 몰리나

- 막장 공천ㆍ호남 기득권 안주에 성난 표심… 여야 텃밭 무너졌다

- ‘매서운 회초리’ 표심에 드러난 5대 키워드

- 제1당 뺏긴 새누리 ‘무소속 당선자 복당’ 시사

- 20대 국회 ‘여풍(女風)’예상… 여성 당선자 역대 최다

또한 4ㆍ13 총선으로 여야 중진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재선에 성공해 정치행보에 탄력을 받은 중진도 있고, 정치 신인에게 일격을 당해 날개가 꺾인 중진들도 속출했습니다. (▶ 관련기사) 이밖에 이번 선거로 뜨고 진 거물급 정치인들을 집중 분석 했습니다.

- 패장 김무성, 대권 가도에 빨간불

- 유승민, 배신자 낙인 벗고 무혈입성

- 오세훈, 김문수, 안대희… 날개 꺾인 與 잠룡들

- 더민주 살린 김종인 이제는 킹 메이커?

- 문재인 ‘절반의 성공’ 뼈 아픈 호남 아킬레스건

- 김부겸 단숨에 야권 잠룡으로

- 든든해진 안철수, 대권가도 탄력

● 14일 AM 0:05 새누리당 참패 공식 시인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결국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심야 ‘대국민 반성문’을 발표하며 참패를 공식적으로 시인했습니다. (▶ 관련기사)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단 한 번도 당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14일 오전 해단식에서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선전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새누리당과 동등한 의석수를 확보하면서 목표를 초과달성했고, 호남에서 바람을 일으킨 국민의당은 정당득표율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총선에서 사실상 최대 승자로 등극했습니다. 또한 이로써 16년만에 ‘여소야대 (與小野大) 국회’가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선자 현황 보기)

● PM 9:00~PM 11:59 개표상황, 화제의 인물들

개표가 진행되면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점점 현실화 하자 청와대는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 청와대의 표정을 살펴봤습니다. (▶ 관련기사) SNS에 나타난 각 당의 분위기는 어떨까요? 특히 새누리당은 탄식과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 관련기사)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도 살펴봅니다.

▶ 선관위 방송 보기

▶ SNS에 나타난 각 당의 반응은?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정의당

▶ 화제의 인물

- 더민주 김부겸의 당선, 그 역사적인 의미

- 이해찬, 살아서 돌아왔다

- 새누리 '쓴잔'에 함께 찡그린 문대성ㆍ이만기

- 호남의 선택을 받은 새누리 이정현과 정운천

- 리턴매치 압승… 진보정당 첫 3선 심상정

- ‘문재인의 남자’ 표창원도 우뚝

-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 싹쓸이’ 대미장식

- 새누리당 ‘강남벨트’막대기 뽑은 전현희

- ‘무소속 승부수’ 주호영 명예회복

- ‘현역 최다 8선’ 서청원, 국회의장 1순위

- 여야 女간판 3번째 진검승부에서 압승한 김현미

- 단일화의 힘으로 재기 성공한 노회찬

- 우상호, 5차전에선 이성헌에 우세

- 정진석, 절치부심 4선으로 ‘포스트 JP’ 꿈꾼다

- 올드보이의 귀환… 4선 고지 오른 김진표

- ‘4전 5기’ 신동근, 5선 황우여를 꺾다

● PM 8:00~9:00 이모저모

개표 방송은 잘 보고 계신가요? 출구조사가 당초 예상과는 다소 다르게 나오자 여기저기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과연 최종결과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총선 그 이후에 다가올 후폭풍은 어떤 것인지 냉정하게 지켜봐야 하는 시간입니다. (▶ 네이버 개표현황 보기) 막간을 이용해 4월 13일 총선과 관련한 이모저모를 정리해 봅니다.

- 가족 나들이 가듯… 소중한 한 표 행사 발길 줄이어

- ‘총선 휴전’ 끝… 미뤄 둔 민감 현안 줄줄이 터진다

- 총선 후 부동산 분양물량 쏟아진다

● PM 6:00~8:00 출구조사… 새누리는 ‘충격과 경악’

13일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여소야대(與小野大)'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고 지상파 방송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보도 했습니다.

* 방송 3사 출구조사 각 당 총의석수 예상

* 비례대표 예상

* [출구조사] 관심지역 예상

[서울 종로] 오세훈 42.4-정세균 51

[서울 노원병] 이준석 32.2-안철수 50.6

[서울 마포갑] 안대희 34.3-노웅래 51.0

[서울 마포을] 김성동 30.4-손혜원 44.5

[서울 강남을] 김종훈 48.3-전현희 48.2

[서울 송파을] 김영순 42.9-최명길 43.2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 53.0-이성헌 42.6

[서울 서대문을] 정두언 39.9-김영호 48.5

[서울 용산] 황춘자 39.4-진영 43.7

[서울 은평을] 강병원 38.2-이재오 28.8

[서울 중성동을] 지상욱 39.4-정호준 33.5

[대구 동을] 유승민 78.9-이승천 21.1

[대구 수성갑] 김문수 38.0-김부겸 62.0

[대구 동갑] 정종섭 49.6-류성걸 43.4

[인천 연수을] 민경욱 44.8-윤종기 37.0

[용인정] 이상일 39.5-표창원 50.6

[경북 경산] 최경환 75.1-배윤주 24.9

[광주서을] 양향자 32.1-천정배 55.3

[전주병] 김성주 46.7-정동영 48.6

[전남 순천] 이정현 44.1-노관규 39.5

▶ 관련기사

- “與 과반 미달…16년만에 여소야대 가능성”

- 새누리, 과반 미달 출구조사에 탄식·한숨

- 더민주, 출구조사에 환호…'호남 먹구름'엔 아쉬움

- 국민의당, 40석 기대감에 '환호'…安 "끝까지 지켜볼 것"

* 20대 총선 시·도별 투표율 (최종)

* 시간대별 투표율

● PM 5:44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당해

선관위는 13일 오후 2시 22분부터 25분까지 3분간 홈페이지 상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관련기사) 선관위 홈피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과 2011년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디도스 공격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 PM 5:00 투표율 53.5%

20대 총선의 주인공들은 누가 될까요? 투표종료까지 이제 한 시간 남았습니다. 긴장을 잠시 풀어 볼까요? 이번 투표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인증이 유행했다는군요. 바로 ‘반려견 인증샷’ 입니다. 한국일보닷컴의 반려동물 전문 프로젝트 ‘동그람이(동물그리고사람이야기)’팀이 사전투표를 한 반려인의 반려견부터 투표 당일 투표소 앞에서 반려인과 투표 인증을 한 반려견까지 투표장을 찾은 반려견들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관련기사 ▶ 투표장을 찾은 멍멍이들)

● PM 4:00 투표율 50.4%

전국 평균 투표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 경북 부산 경남지역은 저조한 반면, 야권의 심장인 광주와 전라지역은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여권의 전통적인 강세지역도 전국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어, 여당의 공천파동에 실망한 보수성향 지지자들이 투표를 거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 투표율에 따른 총선 승패 전망)

● PM 3:37 정작 후보자가 투표 못한 사연

강원 속초ㆍ고성ㆍ양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학 후보가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에서 투표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대체 무슨 일인지 박은성 기자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한 표가 아쉬운데 어쩌나

● PM 3:00 투표율 46.5%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대구 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3시 현재 중앙선관위원회가 밝힌 20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46.5%를 기록 중인 가운데 대구는 42.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PM 2:30 투표용지 훼손하면 안돼요

강원지역에서는 ‘자녀와 기표소에 못들어가게 한다’는 이유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 관련기사)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40분쯤 속초시 대포초등학교 제2투표소에서 최모씨(38)가 중학생 자녀를 데리고 기표소로 들어가려는 것을 선거사무원이 제지하자 불만을 품고 투표용지를 찢어 버렸습니다. 또 이어 오전 11시40분쯤 춘천시 석사동 봄내초등학교 체육관 제6투표소에서 신모씨(46)도 선거사무원이 '초등학생 자녀와 기표소에 못 들어가게 한다'는 이유로 투표용지를 훼손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투표용지 등을 은닉 또는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요즘 부모님들이 교육 차원에서 투표소에 자녀를 데려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두 부모님은 명백하게 선거법을 위반하신 겁니다. 선거법 제157조 6항에서는 ‘선거인은 투표소의 질서를 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초등학생인 어린이의 경우에는 기표소를 제외) 안에 출입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라면 기표소 안까지 동행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어쨌거나 아무리 화가 난다고 부모가 위법한 행동을 저지르는 건 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PM 2:00 투표율 42.3%

연예계 스타들도 투표대열에 속속 동참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 스타들도 총선 투표 독려)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네요. 인증샷 유의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780만1,470명이 투표에 참여, 42.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시간대별 투표율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PM 1:00 투표율 37.9%

갑자기 투표율이 크게 올라 놀라셨죠? 오후 1시부터는 지난 8~9일의 사전투표 집계와 재외, 선상, 거소투표 결과가 투표율에 합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국투표율은 37.9%로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2.4%보다 5.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전남 지역이 46.6%로 최고를, 대구가 33.8%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PM 12:00 낮 12시 투표율 21.0%

투표율이 시간당 3~5% 포인트로 느리게 상승 중입니다. 오후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21.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사 출구조사 요원들, 오후에는 지금보다 바빠지셨으면 합니다.

● AM 11:05 오전 11시 투표율 16.1%

자동차 전시장에서, 미용실에서… 심지어 뷔페식당에서도 투표를 하다니, 색다른 기분이겠네요. 전국의 이색 투표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 “미술품 보러 온 거 아니예요” 이색 투표소)

한편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6.1%입니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6%보다 3.5% 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AM 10:06 오전 10시 투표율 11.2%

부모님을 따라 난생 처음 투표소에 방문한 어린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작은 체험이지만 의미 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1.2%입니다.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가 아직 더해지지 않았지만 19대 총선에 비해 낮은 수치라는 전언입니다.

매번 선거 때마다 '내 표가 과연 안전하게 지켜질까' 의심하는 글이 인터넷 게시판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굽니다. 오늘 남양주에서는 투표소의 실수로 유권자 7명이 정당투표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또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강남을 미봉인 투표함 논란으로 부정 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시민들이 직접 투표 감시자를 자처했다는데요. 박소영 기자의 기사로 알아보겠습니다. ▶ 반복되는 '부정' 의심, 내 표는 안전할까?

● AM 9:30 박대통령도 투표 참여

박근혜 대통령도 조금 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비례대표 등 투표용지 2장을 받아 투표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이번 선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대통령의 지금 심경은 어떨까요?

● AM 9:00 투표율 7.1%

투표율이 슬슬 오르고 있습니다. 9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7.1%입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8.9%보다 1.8% 포인트 낮은 것이며, 2014년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9.3%보다도 2.2% 포인트 낮은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엔 투표인증샷 찍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때 주의할 점이 꽤 많다고 합니다. 관련기사로 확인하십시오.

▶ [카드뉴스] 투표 인증샷 노하우

▶ [뒤끝뉴스] 투표용지 촬영, 왜 문제되나

▶ [페이스북] 한국일보 인증샷 이벤트

● AM 8:00 투표율 4.1%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평균 4.1% 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73만9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율 합산은 오후 1시부터)

● AM 7:00 투표율 1.8%

가장 먼저 투표를 하겠다고 집을 나선 분들 많으셨죠? 투표소마다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박해진씨도 이른 시간에 한 표를 행사하러 나왔네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 7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중 74만5,737명이 투표에 참여, 1.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입니다.

● AM 6:00 투표개시

4ㆍ13총선이 전국 253개 선거구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개시되었습니다. 내 투표소는 어디인지, 그밖에 주의할 사항은 없는지 집을 나서기 전에 미리 확인하세요.

▶ 내 투표소는 어디인가

▶ 인증샷 찍으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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