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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승리의 주역 '이대호', 투수 시절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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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대호가 일본과의 경기에서 역전 안타를 쳐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대호의 입단 초기 날씬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대호는 지금의 거대한 체격과는 다르게 날렵하고 탄탄한 몸매로 투구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대호는 원래 투수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후에 타자로 전향했다.
한편 이대호는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4-3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이대호(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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