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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전환기의 중국 경제 분석 통해 상생의 길 모색

입력
2015.10.30 11:03

차이나포럼 5일 신라호텔서 개최

판강·마크 파버 등 세계 석학 참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올해 말 출범합니다. 앞서 이달 초엔 미국이 이끄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바야흐로 미국과 중국, 이른바 G2 중심으로 세계경제 질서가 급격히 재편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눈 여겨 봐야 할 곳은 중국입니다. 경제ㆍ외교ㆍ문화적으로 중국의 일거수일투족은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영향력은 앞으로 더 커질 것입니다.

중국과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길을 찾고자 한국일보가 창설한 차이나포럼이 이제 3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전환기의 중국 경제, 기회와 도전’입니다.

포럼에는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인 판강 중국국민경제연구소장, 월드 베스트셀러 세계경제의 몰락:달러의 위기의 저자인 리처드 던컨, 신흥시장 투자의 세계 최고 전문가인 마크 파버 발행인, 중국 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인 진찬롱 칭화대 석좌교수, 젱 마이클 송 홍콩 중문대 교수, 양용치앙 LeTV 클라우드컴퓨팅 CEO 등이 연사로 참석합니다. 국내에선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등이 나섭니다.

중국과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우리 경제 금융의 방향을 제시해줄 2015 차이나포럼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15 차이나포럼 개요

△일시: 2015년 11월 5일 오전 9시

△장소: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주제: 전환기의 중국 경제, 기회와 도전

△참가 문의: 한국일보 신사업기획팀(02-724-2260/2927), 포럼사무국(02-522-4738)

△참가 신청: 포럼 홈페이지(www.china-forum.co.kr)

※참가 등록시 중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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