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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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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교과서 국정화가 확정됐다.
교육부는 12일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여기에는 2017년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010년 검정제로 바뀌고 2011년에 완전히 바뀌었다. 6년 만에 다시 국정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국정교과서 개발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맡는다. 이에 따라 국편은 대학교수와 교사, 역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필진을 공모할 예정이다.
다만 중학교 사회, 사회과 부도, 역사부도와 고등학교 통합사회,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세계사, 사회·문화, 역사부도 등은 종전처럼 검정으로 제작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배경과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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