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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롯데 주변 도로 균열 안전상 문제없어"

입력
2015.01.14 10:39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주변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을 조사한 결과 안정상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주변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을 조사한 결과 안정상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2롯데월드 주변에서 발견된 도로 침하·균열을 조사한 결과 안전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로 침하·균열이 발견된 곳은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 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다.

시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3곳을 조사한 결과 제2롯데월드 앞은 도로 침하가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본가설렁탕 앞과 서울놀이마당 삼거리 앞 침하와 균열은 일반적인 포장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국부적인 침하 부분은 굴착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복구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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