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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라!’- 무엇을?

입력
2014.07.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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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의 사진 공작소]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김무성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하며 막을 내렸다.(▶관련기사)

전당대회장의 연단 배경에는 ‘새누리를 바꿔라!’는 커다란 글씨가 쓰여있었다.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 위원회>에 만 29세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최근 새누리당 최대의 화두인 변화를 꼭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명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무엇을 바꿀지는 두고 볼 일이다.( ▶관련기사 ‘이벤트성 혁신’ 논란 휩싸인 새바위)

저 글씨가 당대표만 바꾼 것으로 끝이 날지, 새누리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질지.

사진은 ‘바꿔라!’는 글씨 아래에 자리한 주요 새누리당 인사들의 모습을 '사진 공작소'이니 만큼 다시 트리밍 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권 주자들이 손을 잡고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권 주자들이 손을 잡고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에 선출된 김무성 의원과 최고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에 선출된 김무성 의원과 최고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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