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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따라가고, 묻어가고 - 홍명보 감독 사퇴회견 표정

입력
2014.07.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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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왼쪽)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홍감독 사퇴 발표 후 허정무(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사퇴를 표명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어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도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며 인사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홍명보(왼쪽)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홍감독 사퇴 발표 후 허정무(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사퇴를 표명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어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도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며 인사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10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회관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의 사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감독의 사퇴 회견 후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도 사퇴를 밝혔다. (▶관련기사)

이어 정몽규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한 후 임원들과 함께 국민에게 사과의 인사를 했다.

홍명보 감독 사퇴회견 표정을 시간 순으로 사진으로 엮었다.

1. 일단 인사는 깍듯하게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장에 입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장에 입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2. '엔트으리'는 없었습니다. 기자회견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며 다양한 표정을 짖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며 다양한 표정을 짖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3. 언론의 높은 관심.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취재에 열중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취재에 열중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4. 혼자 가지마. 같이 가자. 허정무 부회장 홍감독 잡음.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는 것을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잡고 있다. 허부회장도 이날 동반 사퇴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는 것을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잡고 있다. 허부회장도 이날 동반 사퇴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5. 왜요?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는 것을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잡고 있다. 허부회장도 이날 동반 사퇴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는 것을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잡고 있다. 허부회장도 이날 동반 사퇴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6. 악수라도. 나도 같이 떠날거야.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며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악수 하고 있다. 허부회장도 이날 동반 사퇴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며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악수 하고 있다. 허부회장도 이날 동반 사퇴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7. 이제 나도 인사. 깍듯하게.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 후 본인도 동반 사퇴를 밝히기 위해 자리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 후 본인도 동반 사퇴를 밝히기 위해 자리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8. 하는 김에 나도 같이 인사합시다. 정몽규 회장 인사하며 입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 후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 후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9. 이제 다같이 한꺼번에 인사를

정몽규(왼쪽에서 세번째)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허정무(두번째) 부회장 등 임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 후 대국민 사과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정몽규(왼쪽에서 세번째)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허정무(두번째) 부회장 등 임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 후 대국민 사과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길고 긴 홍명보 감독 사퇴 회견 ......

위 상황을 세 줄로 정리하면

홍명보 ? 떠납니다.

허정무 ? 같이 가자.

정몽규 ? 묻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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