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 음주운전 뺑소니

입력
1998.08.13 00:00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개그맨 김용(金容·33·서울 강남구 청담동)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7일 오전 1시20분께 알코올농도 0.14%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강남구 청담동 방주병원 옆 골목에서 강남세무소까지 1㎞가량 운전하다 유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유씨와 임모씨에게 각각 전치2주와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유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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