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10일 만에 사망한 훈련병... '얼차려' 때문이라고? [영상]

입력
2024.05.27 18:00
수정
2024.05.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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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군기훈련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훈련병은 23일 강원 인제군 한 부대에서 완전군장 상태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 군기훈련이란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과 정신수양 등을 말하며 일명 '얼차려'라고도 불린다. 규정에 따르면 완전군장 상태에서는 걷기만 시킬 수 있으나 사망한 훈련병은 구보(달리기)와 팔굽혀펴기까지 지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소범 기자
이수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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