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9일 저녁 충남 천안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아우내 봉화제에서 시민들이 횃불을 들고 아우내장터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아우내 봉화제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장터에서 있었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월 말일 거행하고 있다. 천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