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밤마을(대표 김인범)은 국내산 밤을 원료로 베이커리 등에서 사용하는 당절임 밤을 가공하는 농식품 가공회사이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국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목표로 2015년 설립된 후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밤마을은 국내에서 당절임 밤 가공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공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밤마을은 국내산 밤을 원료로 4무(無 화학첨가제, 無 향, 無 보존제, 無 색소) 원칙으로 당절임 밤을 생산한다. 이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 밤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전에는 국내에서 저렴한 캔에 보관된 중국산 밤을 많이 사용했으나, 밤마을이 제조공정을 간소화하고 생산력을 향상시켜 가격경쟁력을 갖춤에 따라 짧은 기간에 중국산 밤을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김인범 대표는 관내 중·고교에 장학금 기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특허기술을 업그드레이드하는 데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