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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표지판을 볼 줄 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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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화장실이나 비상구를 찾을 때 무얼 보시나요?
그림을 먼저 찾게 되는데요. 이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픽토그램(pictogram)’입니다.
픽토그램은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동 등을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내며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약속문자입니다. 특히 긴급, 안전 주의 등의 안내를 표시해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데요. 픽토그램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역사를 되짚어 볼까요?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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