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승마협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구성

입력
2024.03.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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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애물 국가대표 전재희 등 8명
경북도체육회와 계약 체결

손만호(왼쪽 6번째) 경북도승마협회장과 경북도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들이 지난 28일 호텔라온제나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도 승마선수 계약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승마협회 제공

손만호(왼쪽 6번째) 경북도승마협회장과 경북도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들이 지난 28일 호텔라온제나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도 승마선수 계약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승마협회 제공

경북도승마협회는 28일 경북도체육회와 호텔라온제나 컨퍼런스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도 승마선수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목표로 상위권에 있는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을 구성한 것이다.

마장마술에는 지난해 1위 남동헌과 오재훈, 대장애물 국가대표 전재희 박재홍 임성노, 표준장애물 1위 이건주 허재 김홍훈, 협회 육성선수로는 박나영과 각각 계약했다.

2006년 아시안게임 은메달 리스트이자 현 국가대표 마장마술 감독인 박재홍 경북도승마협회 감독은 "선수들과 합심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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