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6월 15일자

입력
2020.06.14 20:00
21면

사장님이 정말로 저보고 봉급 인상을 걸고 팔씨름을 하자고 하셨다니까요.

어머나, 세상에!

혹시 사장님을 망신시킨 건 아니지요, 여보!

아니요, 안 그랬어요.

알고 보니, 그 영리한 영감님이 보기보다 힘도 세시더라고요.

Initially Blondie may have thought that her husband had lost the arm wrestle on purpose to save the boss's face.

However, the truth is Dagwood needs to work out a little more!

처음에는 사장님 체면을 살려드리기 위해 대그우드가 일부러 팔씨름을 져드렸겠지 하고 블론디가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대그우드가 그냥 힘이 달린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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