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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G7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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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한밤 15분간 통화 “한국 등 G11 체제 적절” 공감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G7(주요7개국) 회의에 초청한 것과 관련해 “기꺼이 응할 것”이라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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