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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필립스부르크 원전 냉각탑 해체

입력
2020.05.14 17:12
독일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냉각탑 2개 동이 발파 해체되고 있다. 필립스부르크=AP 연합뉴스
독일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냉각탑 2개 동이 발파 해체되고 있다. 필립스부르크=AP 연합뉴스
독일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냉각탑 2개 동에 대한 발파 해체작업이 완료되고 있다. 독일원전회사 EnBW은 지난해 말 필립스부르크 원전을 영구 가동 중지하고 폐쇄작업을 해 왔으며 이날 냉각탑 2개동 해체작업을 시작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독일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냉각탑 2개 동에 대한 발파 해체작업이 완료되고 있다. 독일원전회사 EnBW은 지난해 말 필립스부르크 원전을 영구 가동 중지하고 폐쇄작업을 해 왔으며 이날 냉각탑 2개동 해체작업을 시작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2011년 '탈(脫)원전'을 선언한 독일 정부가 14일 필립스부르크 원전의 냉각탑 2개동을 발파 해체했다. 독일 원전회사 EnBW은 바덴뷔르템베르쿠주에서 전력 6%를 공급해왔던 필립스부르크 원전을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영구 가동을 중지하고 폐쇄작업을 진행해 왔다.

독일은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고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독일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냉각탑 2개 동 중 하나가 발파 해체작업 되고 있다. .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독일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냉각탑 2개 동 중 하나가 발파 해체작업 되고 있다. .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전 냉각탑 2개 동이 발파 해체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가동이 영구 중단된 원전 냉각탑 2개 동이 발파 해체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관계자들이 가동이 영구 중단되어 발파해체된 원전 냉각탑 2개 동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필립스부르크에서 14일 관계자들이 가동이 영구 중단되어 발파해체된 원전 냉각탑 2개 동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필립스부르크 원전 냉각탑 2개동이 발파 해체된 14일 한 관계자가 굴착기를 이용해 잔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필립스부르크 원전 냉각탑 2개동이 발파 해체된 14일 한 관계자가 굴착기를 이용해 잔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7일 발파해체를 앞둔 필립스부르크 원전 냉각탑 너머로 2020 마지막 슈퍼문이 떠 오르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7일 발파해체를 앞둔 필립스부르크 원전 냉각탑 너머로 2020 마지막 슈퍼문이 떠 오르고 있다. 필립스부르크=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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