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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대란’ 호주에선… “하나 사면 2천원, 두 개 사면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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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중국, 홍콩, 일본, 호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생필품 사재기 특히, '휴지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휴지를 구입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몸싸움은 예사고 도난도 많아 대형마트의 진열대는 항상 텅 비어 품절 안내문만 붙어 있다.
이런 와중에 호주의 한 편의점에서 휴지대란을 막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놔 화제다.
흔히 물건을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나 많이 사면 더 싸다는 것에 익숙한 것이 요즘이다. 그러나 호주의 한 편의점에서는 휴지 1개 3.50달러(약 2,600원), 2개 99달러(약 7만3,690원)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욕심을 부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생각해달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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