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2월 27일자

입력
2020.02.26 20:00
23면

이 사무실 관리자 어플이 자네가 하는 건 거의 다 할 수 있네… 공짜로.

허허!

하! 거 참 재밌네요, 사장님!

그리고는 “자네가 더 이상 필요 없다네!” 이렇게 말하셨어요!

흠… 웃길 때 하시는 “허허” 소리였나요 아니면 진지한 “허허” 소리였나요?

분명히 웃길 때 하시는 “허허”였을 거예요, 그렇죠? 꿀꺽!

당신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여보! 어서 자요!

Dagwood thought that his boss was joking at first. But these days, applications are so advanced that Dagwood has good reason to feel threatened!

대그우드가 처음에는 사장님이 농담하시는 줄 알았지요. 하지만 요즘은 어플들이 하도 기능이 뛰어나서 대그우드가 일자리를 빼앗길까 걱정할 만합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