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가인, 매니저 표 3단 생일 도시락…미역국 맛에 깜놀한 사연은?

입력
2020.01.24 13:39
‘전참시’ 송가인이 매니저의 도시락에 깜놀했다. MBC 제공
‘전참시’ 송가인이 매니저의 도시락에 깜놀했다.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이 까치 매니저 표 3단 도시락을 받는다.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8회에서는 송가인의 특별한 생일파티가 그려진다. 콘서트 못지않은 열기를 자랑하는 송가인의 생일파티가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까치 매니저는 모든 일정에 앞서 송가인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까치 매니저는 “송가인의 생일을 어떻게 축하할지 고민하던 중 도시락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바쁜 일정으로 미역국을 못 챙겨 먹을 송가인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까치 매니저의 어딘가 어설픈 도시락 만들기는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음식의 맛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요리할 재료를 끊임 없이 먹는 매니저 실장과 그런 그를 저지하는 까치 매니저의 투닥투닥 케미가 돋보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까치 매니저는 송가인이 자신이 준비한 도시락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음식 맛을 본 송가인이 화들짝 놀라며 까치 매니저를 바라봐 긴장하게 만들었다.

과연 송가인은 까치 매니저 표 도시락을 먹은 후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여러 위기를 겪은 까치 매니저의 도시락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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