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면 사진] 배성범ㆍ김웅… 윤석열 사단의 재회 (1월15일자)

입력
2020.01.15 04:40
1면
구독

윤석열(오른쪽에서 두 번째) 검찰총장이 14일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에서 열린 신임 부장검사 리더십 프로그램 일정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윤 총장 뒤로 배성범(맨 왼쪽) 법무연수원장과 김웅(왼쪽에서 세 번째) 법무연수원 교수 등이 배웅하기 위해 따라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비리 사건과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이끌었던 배 원장은 전날 법무연수원장에 부임했지만 ‘좌천성 승진’이란 말이 나온다. 대검찰청 미래기획ㆍ형사정책단장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관장했던 김 교수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경 수사권 조정은 거대한 사기극’이란 비판 글을 남기고 사직서를 냈다.

진천=이한호 기자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