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지원 언어 62개로 확대

입력
2019.11.05 10:33
수정
2019.11.05 10:37
구독

전세계에서 공유 숙박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신생(스타트업) 기업 에어비앤비는 5일 지원 언어를 베트남어, 스페인어, 라트비아어, 힌디어 등 31개 언어를 추가해 총 6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어비앤비를 모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40억명으로 늘어났다. 언어 설정은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나 컴퓨터(PC)에서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에이비앤비는 현재 각 지역의 호스트가 운영하는 700만개 이상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초당 6명의 숙박객이 전세계 에이비앤비 숙소에 투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