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면 사진] 좁아터진 대학가 원룸 (10월31일자)

입력
2019.10.31 04:40
1면
구독

한양대 졸업생 전동수(가명ㆍ27)씨가 사는 서울 성동구 사근동 한 ‘불법 쪼개기 원룸’ 내부. 4.5평 방엔 세탁기, 냉장고, 전기조리기구, 책상, 침대가 빽빽이 놓여 있다. 공간이 없어 싱크대 위에 드라이기, 로션 등 잡동사니가 널브러져 있다. 방 안의 화장실 변기는 겨우 앉을 만큼 여유가 없다. 방음이 되지 않아 헤드셋을 끼고 종종 전자악기를 연주하며 답답함을 푼다. 이현경 영상팀 PD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